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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재 앵커 :

경기도 포천군에서는 6백여 농가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서 대외경쟁력이 높은 느타리 버섯을 생산해서 큰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포천군의 느타리버섯은 값이 쌀 뿐 아니라 무공해 식품이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안일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일만 기자 :

4백평의 농지에 재배되는 느타리버섯입니다.

포천구 군내면의 장병조씨 소유인 내동의 이 버섯 재배장에서는 1년에 4만kg, 3천8백여만원어치의 버섯을 생산해서 3천1백만 원의 순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포천군의 이러한 버섯재배농가는 전국 버섯재배농가 5천8백가구의 10%인 619가구로 전국에서 군단위로는 가장 많은 1년에 38억 원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 소득은 620만원 선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용관 (포천군 신북면) :

30평짜리 건물에서 연간 인건비까지 포함하면은 6백만 원에서 8백만 원선....


안일만 기자 :

포천군은 이처럼 질 좋은 버섯의 대량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이 점차 높아지자 시장 확대 방안의 하나로 작년부터 버섯아가씨를 선발해서 느타리버섯 소비촉진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송정아 (포천 버섯아가씨 진) :

건강식품 하시면 지금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하시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지금 서울시민 여러분들도 굉장히 많이 버섯을 찾으시는 편이예요.

가락시장이나 경동시장, 영등포시장을 경우해서 저희가 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안일만 기자 :

더욱이 국내산 느타리버섯은 일본 등 외국산에 비해서 5배내지 6배가량 값이 싼데다가 질이 좋은 무공해 식품이어서 국내수요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으며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국제경쟁력이 비교적 높은 농산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