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북 도발 영향 제한적…MSCI 편입 추진”_나를 입양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코드_krvip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은 오늘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북한 도발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북한의 도발이 증시에 단기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북한 관련 위험의 증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금융 당국은 북한발 리스크를 포함한 대외 불안 요인에 국내 증시가 내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장기투자자금 유입 확대 등 정책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또 다음달 1일 천350억 원 규모로 출범하는 민간 연기금 투자풀에는 각종 공제회와 연기금, 사립대학 등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입니다.

금융국은 이와 함께 상장지수펀드, ETF를 통해 증시에 충분한 자금이 유입되도록 다양한 ETF 상품을 도입하고 운용규제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