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막바지 협의…곧 결론_포키 파울 게임_krvip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막바지 협의…곧 결론_변호사로서 돈 버는 방법_krvip

대기업 완성차 업계의 중고자동차 매매업 진출과 관련해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가 상생안 도출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고차, 완성차 업계 관계자들이 어제(25일)부터 경기도에서 만나 상생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생안이 도출될 경우 중기부는 곧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중고차 업계가 제출한 생계형 업종 재지정안을 부결시키고, 상생안에 기반해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을 허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만남에서 상생안이 나오지 않더라도 중기부는 다음 달 초 심의위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중고차 업체들은 2019년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기한이 만료되면서 다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동반성장위원회가 같은 해 11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추천하지 않으면서,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중고차와 완성차 업계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재로 상생안 도출을 시도해왔지만 지난 9월 중고차 매입 비율과 관련된 논의 등 쟁점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