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알몸 뉴스 앵커, ‘풀 서비스’ 알바까지 _호랑이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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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상반신을 드러내 놓고 텔레비전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는 20대 여성 앵커가 부업으로 파트너 서비스도 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6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지난 12일부터 Alt TV 밤 10시 알몸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는 리사 루이스(27)가 성인 웹사이트에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광고가 나와 있다며 여기에 나와 있는 가격대를 보면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여성 파트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광고에 나와 있는 루이스의 몸값은 영화 구경이나 댄스파티에 동행하는 경우 시간 당 200 달러, '풀 서비스'는 시간당 2천 달러, 1박 서비스는 7천 달러, 주말여행은 여행경비를 제외하고 1만 달러 등이다. 루이스는 웹사이트 광고에서 "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고객 뿐 아니라 나 자신의 요구에도 초점을 맞추는 등 신중을 기하고 있다"면서 실명을 밝히거나 내 사진을 공개하는 데도 양심의 가책은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 우아하고 섹시한 27세 여성으로 천성적으로 모험을 좋아하지만 나름대로 보호받아야 할 명예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한 뒤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아주 잘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신문은 루이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Alt TV의 미셸 래퍼티 홍보실장은 방송국 측에서도 루이스의 부업 활동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뉴스 앵커로서 일하는 데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두 가지 일은 완전히 별개의 것"이라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