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유사 화합물, 기억력 향상 _메가세나 코너 수익은 얼마나 되나요_krvip

(로스 앤젤레스 AP=연합) 니코틴 유사 화합물질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 물질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 등의 장애를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 듀크대학의 신경과학자 레빈과 뉴욕의과대학 새번 교수 등은 신경과학 학회 연례회의에서 담배제조업체 레이놀즈사와의 공동연구 결과 생쥐들을 대상으로 니코틴 유사 화합물질들을 투여했더니 기억력 향상과 스트레스 억제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니코틴 유사 화합물이 뇌에 부분적으로 손상을 입은 쥐의 학습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화합물을 이용해 뇌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화합물이 담배속에 들어있는 니코틴과는 다른 물질이라며 이번 실험결과는 흡연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직접 증거가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