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묘기, 죽음 직전까지 _룰렛 조정_krvip

다이빙 묘기, 죽음 직전까지 _셀 카지노 배터리_krvip

⊙앵커: 호주에서는 다이빙 묘기를 펼치던 선수들이 낙하산 줄이 공중에서 엉키면서 죽음 직전까지 갔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윤석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호주 퀸스랜드 1500m 상공에서 함께 묘기를 펼치던 스카이다이버 2명의 낙하산이 순식간에 엉키면서 위험한 순간이 시작됩니다. 어지럽게 돌면서 추락하던 이들은 13초 만에 간신히 엉킨 낙하산 줄을 잘라내고 지상으로 떨어집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최후 순간, 이들은 가까스로 비상 낙하산을 펼쳐 두 사람 모두 생명을 건졌습니다. 뉴욕의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쌍둥이 장기자랑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부모 품에 안긴 아기부터 중년층까지 언뜻 보기에는 서로 얼굴을 구분하기 어려운 남녀 쌍둥이 150쌍이 참가했습니다. 다양한 춤과 묘기를 선보인 열띤 경연 끝에 이번 대회 우승은 훌륭한 저글링 묘기를 펼친 라살레 형제에게 돌아갔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투우경기장에서 18살의 신예 투우사 로페즈가 620kg이 넘는 황소의 뿔에 허벅지를 받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성난 황소는 넘어진 투우사를 계속 공격했지만 로페즈는 기민한 동작으로 빠져나와 가까스로 더 큰 위험을 면했습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