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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정책위 의장은 통일외교안보 분야 당정회의를 마친 뒤 키르쿠크 치안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좀더 안전한 이라크 남부지역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미국측과의 협의가 상당히 진행돼 늦어도 6월 말쯤 이라크 남부지역으로 파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북한이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 전시지원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비난하면서 내일과 모레부터 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실무협의회와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협의회를 다음 달 초로 연기하자고 통보해 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29일부터 예정된 9차 이산가족 상봉은 북측이 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앵커: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김진흥 특검팀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대통령 고교 선배인 이영로 씨가 대선 직후인 지난해 1월부터 4월 사이 부산지역 건설업체에서 각각 3억원씩의 불법자금을 추가로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기존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 107만명의 연금 수령액을 지난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서울남부지법 민사12부는 문화방송이 방송한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이 김수현 씨가 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일부 표절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문화방송과 작가, 연출자는 각각 3억여 원씩 9억여 원을 김 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김수현 씨의 회당 극본료를 평균 1900만원으로 추산해 배상액을 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