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硏 “연말 이후 제분 가격 27% 급등 전망”_천둥 목사님이 선거에서 승리하셨습니다_krvip

농촌경제硏 “연말 이후 제분 가격 27% 급등 전망”_베토 라모스 차량 남부 폭포_krvip

국제곡물 가격 급등으로 연말 이후 밀가루 등 제분 가격이 27% 정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제 곡물 관측 월보' 창간호에서 최근 급등한 국제곡물 가격을 적용하면 올해 말과 내년 1분기 제분 가격이 올해 2분기보다 27.5% 오를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분 가격은 13.9% 오를 수 있으며 식물성 유지와 사료는 각각 10.6%와 8.8% 상승 요인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국제 곡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밀가루 가격 등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이달 들어 옥수수와 대두 선물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해 20일 현재, 톤 당 각각 325달러와 646달러를 기록했고, 밀은 34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