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교운영위 등 “10개 ‘존치교실’ 재학생에 돌려줘야”_지난 브라질 컵 우승자는 누구였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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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는 오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희생 학생 추모를 위한 '존치교실'에 대해 "이제는 재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재학생들이 '존치교실'을 보면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심리적, 정신적 부담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존치 교실'은 세월호 참사 전까지 단원고 2학년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10개 교실로,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 416교실지키기시민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존치교실의 장기적인 보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