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설립준비단 발족 _전국배팅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농림부는 농지개량조합과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를 통합해 내년초 농업기반공사로 출범시키기 위한 통합공사 설립준비단을 구성했습니다. 농림부는 이에앞서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농지개량조합은 임직원수가 97년 말 4천여명에서 지난달 말 현재 3천2백여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지개량조합연합회는 6백여명에서 5백여명, 농어촌진흥공사는 2천4백여명에서 2천여명으로 각각 줄었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3개 기관의 퇴직금 중간정산에 3천백억원이 필요하지만 올해 안에 재원을 조달하고 집행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초 통합공사가 출범하면 전문 기술인력과 현장경험이 결합돼 물관리 체계 등 농업생산기반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