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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토마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토마토는 감염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하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의 98%가 시설재배인 하우스로 생산되며, 99%이상은 흙 표면에 비닐을 씌우고 지주를 세워 재배하는 만큼 병원균 오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품종도 가공용이나 요리용으로 재배되는 미국산 토마토는 약간의 충격만 받아도 꼭지로부터 떨어져 오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우리나라 토마토는 익어도 꼭지에서 잘 안떨어져 반드시 따서 수확해야 한다는 점을 안전성이 높은 근거로 들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토마토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학자들은 야생동물 배설물에서 번식한 식중독 균이 토마토 수확과정에서 빗물에 의해 노지로 튀거나,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만들때 토마토를 써는 과정 등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