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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지 1주년이 되는 8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67포인트(0.14%) 하락한 23,524.56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33포인트(0.13%) 낮은 2,587.31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4.79포인트(0.07%) 내린 6,762.99에 움직였다.

시장은 세제개편안과 트럼프 당선 1주년 영향 등을 주목하고 있다.

증시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세제개편안과 기업 친화적인 정책 단행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주 하원의 공화당은 세제개편과 관련한 구체안을 공개했지만, 일각에서는 주요 세제개편안 시행이 늦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번주 시장에 주요한 경제지표 발표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이 예정돼 있지 않은 데다,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 흐름을 보여 당분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부 기업의 인수·합병(M&A) 소식에 장중 상승세를 보이다 내림세로 돌아섰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5%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소폭 내렸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8% 하락한 56.98달러에, 브렌트유는 0.49% 낮은 63.38달러에 움직였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