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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미국과 중국발 호재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7.58포인트,0.47% 오른 1,4397.07로 거래를 마쳐 나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6.92포인트, 0.45% 상승한 1,551.18을, 나스닥 종합지수도 12.28포인트, 0.38%, 높은 3,244.3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미국의 실업률 하락과 중국의 무역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전국 평균 실업률은 7.7%로 전달보다 0.2%포인트 떨어져 4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지난달 무역수지도 152억 달러 흑자로 돌아서면서 올해 무역량이 8%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