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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직개편 이후 민주당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일하는 당을 강조하는 새 지도부의 등장으로 성탄절인 오늘도 민주당은 쉴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김종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탄절인 오늘 민주당 대표실은 예산안 대책회의로 분주했습니다. 당 대표가 긴급 소집한 회의에는 밤새 예산안 협상을 벌인 예결 위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김덕규(민주당 의원): 크리스마스 전야에도 여야 간의 예산심의를 하는 것은 아마 전무후무한... ⊙김중권(민주당 대표): 이번에는 이렇게 됐으니까 전무인데 앞으로는 다시 후무할 수 있도록... ⊙기자: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예전과는 달라진 분위기를 느낀다고 말합니다. ⊙배기선(민주당 의원): 예산이 워낙 중요하니까 빨리 통과시켜야 되니까 휴일도 없죠. ⊙기자: 막후에서 이루어져온 당직 인선작업도 당사에서 반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인선의 최우선 잣대로 계파나 당선 횟수가 아닌 능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박상규(민주당 사무총장): 또 능력 또 참신성 개혁성, 이런 것을 총망라해서 우리가... ⊙기자: 경쟁원리를 도입하겠다는 기업가 출신 지도부의 등장에 사무처 직원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격화할 체제정비 과정에서 당내 세력 기반이 취약한 새 지도부가 일부 중진과 개혁세력의 반발을 어떻게 극복할지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