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인파 속 산행 사고 잇따라 _카지노 할 차크리냐 삼바 학교_krvip

오늘 하루 단풍을 즐기기 위한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행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가평군 운악산 빙벽 폭포 부근에서 인천시 작전동 45살 김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 52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운악산을 오르던 김 씨가 갑자기 비명을 질러 뒤를 돌아보니 30여 미터 아래 계곡에 김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 쯤에는 서울 수락산을 오르던 서울 면목2동 46살 박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119구조대 헬기가 박 씨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 몸에 상처가 없는데다 산을 오르다 갑자기 쓰러진 점으로 미뤄 박 씨가 심장 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