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턴 일당 도주 9시간 만에 검거…공범 추적 중_애완동물 가게 포키 게임_krvip

새벽 시간 울산의 한 금은방 문을 망치로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 중 2명이 도주 9시간 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용의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새벽 4시 반쯤 울산시 중구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부순 뒤 진열장 안에 있던 금목걸이와 팔찌 등 귀금속 6백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범행을 벌이는 데 걸린 시간은 1분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미리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달아난 일당 중 30대 남성 2명을 도주 9시간 만에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용의자 2명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달아난 공범의 행방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