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구축 기술진 3차 방북_인기있는 배심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개성공단의 전자출입체계, RFID 구축을 위해 우리 측 기술진들이 개성공단에서 북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일과 5일에 이어 3번째로 개성공단을 찾은 기술진들은 세부 공사 일정과 소요 자재와 장비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중이라고 통일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주초에는 콘크리트 작업을 하는 등 공사에 착수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RFID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통관 편의 개선을 위한 우리 측 현장 방문단도 지난 4일에 이어 오늘 다시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북측 출입국사무소에서 통관 관련 장비와 시설물을 확인하고 북측 관계자와 개선 작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