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크면 집값도 비싸 _미리 돈을 지불하는 북메이커_krvip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가 규모가 적은 아파트에 비해 대체로 집값도 비싸고 가격 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재건축 단지를 제외한 경기도 지역 아파트의 평균 평당가는 천 가구 이상 단지가 725 만 7천 원, 500가구에서 천 가구 단지가 683 만 9천 원, 그리고 300가구에서 500가구 단지는 617 만 천 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지역의 상반기 아파트 가격 변동률도 300에서 500가구 단지는 6％였으나 500에서 천 가구 단지와 천 가구 이상 단지는 상승률이 각각 8.3％, 8.1％로 더 높았습니다. 이외에 부산과 광주, 인천, 울산 등 다른 대도시도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보다 평균 평당가가 50 만 원 가량 비싸고 가격 변동률도 2-3％ 가량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지 규모가 클수록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아파트 인지도도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