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자동차업계, 한국시장 ‘사전’ 개방 공세 강화 _지연 포커 정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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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본협상을 앞두고 한국 자동차를 겨냥한 미 자동차 업계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 자동차 업계는 지난 11일부터 TV 광고 등을 통해 '반 외제차' 운동을 시작했으며, 자동차무역정책위원회는 FTA 체결에 앞서 사전에 한국으로부터 자동차시장 개방 조치를 받아낼 것을 미 무역대표부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자동차업계는 특히 한국의 수입관세보다 자동차에 따라붙는 각종 조세와 안전기준 등이 미국차가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더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자동차 세제 전반에 대한 개편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농장연맹은 미 무역대표부에 쌀을 포함한 예외없는 포괄적 FTA를 맺도록 촉구하고 있지만 무역대표부가 이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