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700만평 내년초 착공 _베테 멘데스 부관_krvip

북한내 개성산업공단의 부지로 개성시 판문군 평화리 일대 700만평이 사실상 확정돼 내년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국토지공사 김용채사장은 오늘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내년 초에 우선 백만평 규모의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섬유,신발,인삼가공,전자등의 업종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사장은 또 공단의 배후도시는 개성시 숭전동 일대 천200만평 가운데 기존 개성시를 제외한 천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주거와 관광.위락,연구개발 단지로서의 기능을 갖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한나라당 김광원 의원은 현대와 한국토지공사 공동명의의 서해안 산업단지 현지조사 결과보고서에서 개성 공단 최적지로 판문점으로 부터 6킬로미터 떨어진 평화리 일대를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