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학 한국인 1년간 35,000명 _유틸리티 빙고_krvip

2004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미국 유학비자(F1)를 발급받은 한국인은 3만5천310명으로 나타났다. 2일 미주중앙일보는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05년 회계연도 비이민비자 발급 통계를 인용해 최근 미국 유학 비자를 가장 많이 받은 나라는 한국이며 이어 일본(2만4천554명)과 중국(2만1천642명), 인도(2만173명), 대만(1만5천488명) 등의 순이라고 전했다. 연방 이민.세관 단속국(ICE)이 공개한 2004년 12월 말 현재 유학생.교환 방문자 정보시스템(SEVIS)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유학생은 전체 유학생의 12.5%인 7만3천272명이다. 한편 이 기간에 총 38만6천524명의 한국인들이 비이민비자를 통해 미국을 방문했다.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투자비자(E2)는 전년보다 25% 감소한 2천16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