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수도권 동파 잇따라_의견 단계 돈을 벌어_krvip

수도권에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상수도 사업본부는 복도식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도 계량기가 어는 피해 신고가 오늘 새벽 5시까지 7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어제 하루 동안 계량기 동파 신고가 120건 접수됐다며, 강추위가 계속되는 오늘도 동파 사고가 어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천에서도 어제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18건 발생했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계량기를 헌 옷이나, 신문 등으로 덮는 등 보온 조치를 해주고, 외풍이 심한 곳에서는 물을 조금 틀어놔야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