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간 영하 14도 ‘강추위’ _여가 시간에 온라인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밤사이 기온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원도 산간지역의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용 기자! (네, 박상용 입니다) 강원 산간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구요? <리포트> 네,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간간이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까지 크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현재 춘천지역의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안팎이였던 춘천은 하루 사이 6도 넘게 떨어지면서 한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관령 영하 -13.5, 홍천과 철원이 -10도 춘천 -8.5까지 내려갔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예년보다 일찍 겨울추위가 다가왔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시민들도 한껏 웅크린 모습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도 크게 줄었고, 시내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영상으로 회복하는 오늘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