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열풍 등으로 이례적 화재 감소 추세 _포커 덱을 속이는 행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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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늘어나던 화재 발생 건수가 지난해 이례적으로 줄어들어 금연열풍과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재 감소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소방본부는 지난 95년 이후 인구와 업소 수 증가에 따라 화재 건수도 매년 1-2천건씩 늘어났으나 지난해에는 모두 3만2천여건의 화재가 일어나 전년에 비해 9% 정도인 3천2백여건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기로 인한 화재는 천98건이 늘어난 데 반해 담뱃불로 인한 화재는 598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금연열풍이 화재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소방당국은 분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와 함께 월드컵 등 국제적인 행사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가 높아져 불장난 등이 줄어든 것도 화재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