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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랍된 한국인들은 현재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엔차원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 연결합니다. 금철영 기자? 피랍 한국인들의 현재까지는 모두 무사하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 전해지고 있습니까? <리포트> 외교부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피랍된 한국인들이 모두 무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피랍된 한국인들이 어디에 있는지, 대략적인 위치가 파악됐으며 안전 여부도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동맹군은 물론 모든 채널을 동원해, 피랍된 교민들이 무사히 풀려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송민순 외교부 장관은 오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유엔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에 대해, 가능한 모든 협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부 합동 대책반이 마련된 이곳 외교부는 시시각각 들어오는 정보를 취합 분석하느라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상황실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KBS뉴스 금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