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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실수로 구속기간을 연장하지 않아 풀려난 절도 피의자가, 또 다시 범행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8월, 차량 2대 등 금품 3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전과 15범 45살 오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지만,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서부지검 박 모 검사가 구속 기간을 연장하지 않아 같은 달 22일 피의자 오 씨는 구치소에서 풀려났습니다. 오 씨는 풀려난 이후 교도소에서 알게 된 4명과 함께 다섯 차례나 금품을 훔치거나 빼앗다 지난달 20일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검사가 법원에 구속기간을 연장신청했을 때 법원이 8일을 연장해 줬지만 통상적으로 해주던 대로 열흘을 연장해 준 것으로 착각해 구속기간을 추가 연장하지 않았고 결국 구속기간이 만료되자 오씨를 풀어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