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회 ; 외무통일위원회 핵문제 질의_돈을 버는 플레이 스토어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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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내무, 재무, 국방, 외무, 통일 등 15개 상임위원회를 열어서 새해 예산안 예비심사와 정책질의를 벌였습니다.

외무통일위원회에서는 한반도의 비핵화문제와 일본의 군사 대국화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궁했고 이상육 외무부 장관은 핵존재 여부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않는 미국의 이른바 NCND정책은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득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황병태 (민자당 의원) :

군축이든 군비통제든 이루어지지 못하면은 핵문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 외무부 나름대로 청사라 할까, 백사라 할까 뭔가 이것을 외교변수를 발표할 때 어떻냐, 이런 것인데...


이수인 (민주당 의원) :

미국은 한국 정부와 들어 올 때도 말없이 그리고 떠날 때도 말없이 핵무기를 마음대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권헌성 (민자당 의원) :

핵이 철수된다면은 이 핵 철수에 따른 비용문제가 점차적으로 검토되고 논의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용문제는 과연 미국 측의 부담으로 핵이 철수되는 것인지...


이상욱 (외무부 장관) :

한미간에는 이 핵문제를 포함한 안보문제에 관해서 긴밀한 협의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NCND정책을 미국이 이질화 하고 있고 그런 입장에 서서 이번주가 지금 이 단계에서 그 협의의 내용을 말씀드리면 좀 어렵다는 거를 말씀드리고...


박득송 기자 :

이상옥 외무부 장관은 특히 일본이 헌슈 북부지방 아오모리현에 핵 재처리시설 관련 공장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나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일본은 비핵 3원칙을 표명하면서 국제 핵사찰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