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곳곳 정체, 오전 11시~12시 극심…서울→부산 8시간 10분_프리미어 오픈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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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귀성길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문예슬 기자, 차량 흐름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주요 고속도로는 몰려드는 귀성 차량으로 새벽부터 조금씩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귀성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럼 화면 보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입니다.

화면 왼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 도로가 꽉 막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8시간 10분, 광주까지 6시간 1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오늘 늦은 오후까지 계속 이어지다 저녁 7시에서 8시쯤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비가 내리고 있는만큼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