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투표소서 투표 진행 _코스프레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이번에는 강원도 지역 사정 알아봅니다. 춘천의 서지영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춘천고등학교에 마련된 수양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은 어떻습니까? ⊙기자: 새벽 6시를 기해 일제히 투표가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에서는 이미 140명이 투표를 마쳤고 시간이 지날수 록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1인 2표제가 처음 실시되지만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연휴를 앞둔 탓인지 간편한 등산복 차림과 가족단위의 유권자들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690곳에서 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8곳의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강원도 지역은 모두 37명의 후보가 출마해 4.6: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의 유권자는 113만 5000여 명으로 지난 16대보다 2만여 명이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인구가 적고 선거구가 8개에 불과하지만 지역색이 덜해 강원도민들의 표심에 관심이 모아지는 곳입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관심이 높아 투표율이 지난 16대 총선 61%보다 높아질 것으로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서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