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꿀 대량 제조.유통 4명 검거 _폭센 포커를 넘어서_krvip

가짜꿀 2억원어치를 만들어 시중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 유통시켜온 양봉업자와 소매점 업주 등 4명이 붙잡혔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도개면 50살 박모씨 등 양봉업자와 양봉원 업주 등 4명을 붙잡아 박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구미시 도개면 단독주택에서 벌꿀과 설탕, 카라멜 등을 반반 정도 섞어 가짜꿀 3만8천여 킬로그램, 시가 2억원어치를 만든 뒤 2.4킬로그램들이 병, 만 6천여개로 포장해 대구와 포항지역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등 40개 업체에 대량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