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동북아역사특위 2년반 활동 종료…상설화 추진_현금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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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동북아 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가 오늘 국회에서 활동백서 발표회를 열고 지난 2년 반 동안의 활동을 마쳤습니다. 지난 2013년 6월 발족한 특위는 업무보고와 공청회 등 46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즉시 대응하고, 상고사와 고대사 등의 객관적 연구를 위해 한국사 연구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주영 특위 위원장은 발표회에서 동북아 역사 왜곡 문제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으로 넘기면 다른 이슈에 묻혀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특위를 상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세연, 새정치연합 임내현 의원 등은 역사특위를 상설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국회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여야 지도부도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