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돼지 콜레라 확산 _최고의 포커 컴퓨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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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강화군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방역당국은 오늘 새벽 인천 강화읍 대산리 천모 씨 농장의 돼지를 정밀 조사한 결과, 진성 돼지콜레라로 밝혀졌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이미 돼지 1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히고, 나머지 돼지 60여마리는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천씨 농장은 지난 7일과 13일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지역으로부터 20 킬로미터 떨어진 경계지역 밖에 위치하고 있어, 강화 전지역으로 돼지콜레라가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일 강화지역에서 돼지콜레라가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천여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으며, 강화지역 300여곳의 농장 7만3천마리의 돼지들의 출하가 전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