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형차 안전도 뉴베르나 1위 _지출하기 전에 적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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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산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건설교통부가 안전도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어떤 차가 점수를 가장 잘 받았는지 이승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시속 55km의 속도로 이동벽을 움직여 승용차의 옆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측면이 완전히 찌그러지고 운전자는 심한 충격을 받습니다. 이 같은 측면충돌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차는 현대의 뉴베르나로 나타났습니다. 별 4개는 머리와 흉부에 중상 가능성이 5% 정도라는 의미입니다. 시속 56km의 속도로 승용차를 정면 충돌시켰습니다. 정면충돌에서는 4개 차종 모두 별 4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년 전 뉴베르나는 별 하나, 리오SF는 별 셋을 받아 지금보다 안전도가 낮았습니다. 제동성능은 현대클릭이 가장 좋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지난 99년 처음으로 도입된 안전도 시험은 제작업체들의 경쟁을 통해 자동차의 안전도를 높여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영일(건교부 육상교통국장):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가 아주 현저하게 줄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의 효과를 이루어내는 데 상당한 기여가 있었지 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자: 건설교통부는 승용차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중형 승용차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