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노조, 파업 열외자 확대 _계정 만들기 포커 라이브 브라질_krvip

파업 8일째에 접어든 증권거래소 노조는 오늘 증권시장 중단을 막기 위해 파업 열외자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파업으로 주식과 채권 상장 업무와 감리.공시업무가 일시 중단되고 기준가 산정,지수 변경 등 시장조치 기능에서도 차질이 빚어졌다며 자동적인 시장 중단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파업 열외자를 30 명에서 60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지만, 정부가 선물시장의 강제 이관을 강행한다면 파업 열외자를 포함해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수 선물시장의 부산 선물거래소 이관에 반대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