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 위원장, 외국 자본에 대한 3원칙 제시 _램 슬롯 확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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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공정경쟁 보장과 동등 대우, 시장질서 교란행위 엄정 대처를 외국자본에 대한 세 가지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연설에서 외국계 자본이라 하더라도 시장 질서를 해치고 신뢰를 훼손하면 엄정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위원장은 또 부동산 등 전문화된 자산 운용사를 설립할 때 필요한 자본금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이를 위해 전문 자산 운용사 설립 자본금을 3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이미 한차례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우체국과 농협 등도 민간 금융회사들과 마찬가지로 균형있는 경쟁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금융감독 전환 작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