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언주역 ‘도로 이상’…차병원→교보타워 도로 통행은 재개_키스하려고 부르는 노래_krvip

강남 언주역 ‘도로 이상’…차병원→교보타워 도로 통행은 재개_베트 스윙 탭_krvip

최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던 서울 강남 언주역 인근에서 도로가 물렁거리는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해 한때 통행이 통제됐다 두 시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강남구청은 오늘(19일) 오후 4시 15분쯤부터 차병원에서 교보타워사거리 방면 봉은사로 전 차로에 대한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앞서 오후 1시 50분쯤부터 도로 아스팔트가 물렁물렁해지고 일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해 주변 도로를 통제한 바 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 12일 인근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선 차량 통행을 재개한 뒤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45분쯤 언주역 8번 출구 앞 도로에선 깊이 3m, 지름 1m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약 8시간 동안 일대 교통을 통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