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에어버스사에 항공안전 개선 권고 _온라인 카지노 광고는 범죄입니다_krvip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일어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의 우박으로 인한 사고와 관련해 제작사인 에어버스사에 레이돔 덮개의 이탈방지 강구 등 6건의 안전개선 권고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지난해 8월 사고조사 중간 발표 이후 이번 동체 파손의 경우 항공기 운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제작사와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건교부는 레이돔 덮개의 이탈방지를 위해 보잉사의 B777 항공기는 16개의 고정볼트를 사용하는 반면 에어버스의 A321 항공기는 2개의 잠금장치만 사용하고 있으며 비행교범에 레이돔 덮개 이탈시에 대비한 조종사의 비상착륙 절차가 명시돼 있지 않아 안전 개선 권고를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