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날벼락” 10m 아래 도로 차량 덮쳐_베토 바르보사가 프로그램을 떠납니다_krvip

“차량 날벼락” 10m 아래 도로 차량 덮쳐_포커에 위험이 있든 없든_krvip

<앵커 멘트> 오늘(30일) 오전 부산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10미터 아래 도로로 떨어지면서 다른 차량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이 밖에 사건사고 소식을 황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 백양터널 부근, 하얀색 승합차가 진입합니다. 이 때 난데없이 공중에서 떨어진 차량이 이 차를 그대로 덮칩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50분쯤 백양터널 윗길 회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안전난간을 뚫고 10미터 아래 도로로 떨어지면서 다른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아래 깔린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1명이 크게 다쳤고, 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차량 2대는 모두 크게 파손됐습니다. <인터뷰> 오규석(목격자) :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는 고속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버스 운전자 57살 김 모 씨와 승객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의 바퀴가 터져 버스전용차로를 침범하면서 고속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 한마리가 왕복 8차선 도로를 질주합니다. 오늘(30일) 아침 8시쯤 대구시 관음동에서, 승마장을 탈출한 말 한마리가 도로를 뛰어다니다 20분 만에 119구조대에 포획됐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