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탈세 등 금융 범죄와 전면전_가려움증으로 인한 베타 알라닌_krvip

세수를 늘려 재정을 확충하려는 그리스 정부가 세제 개편과 동시에 탈세와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그리스 금융범죄조사대는 성탄절 연휴 기간에 아테네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음식점과 술집을 급습해 세금 영수증 발급 등 세금 관련 규정을 지키는지 단속했다고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거액을 밀반출해 스위스 은행에 예치한 예금주의 이름이 담긴 이른바 '라가르드' 리스트의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스 검찰은 한편 실업수당이나 노령연금 등 사회복지 기금을 부정하게 받은 4만 5천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