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곧 교도소 병원으로 이감 예정”_체중을 늘리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_krvip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곧 교도소 병원으로 이감될 것이라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카이로 소재 토라 교도소의 병원 시설 개보수가 아주 빨리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무바라크는 지금까지 군 병원에 구금됐습니다. 시위대는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한 그에게 특별대우를 한다고 불만을 터뜨려 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체포당한 무바라크는 처음에는 홍해 연안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의 병원에 있다가 나중에는 카이로 외곽의 군 병원에 머물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