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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역과 고속버스 터미널도 귀성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역과 터미널에는 20만명 가까운 귀성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정근 기자! ⊙기자: 최정근입니다. ⊙앵커: 지금 많이 붐비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서히 붐비기 시작하던 이곳 서울역은 지금은 아주 혼잡한 모습입니다. 날이 밝으면서 미리 승차권을 예약한 귀성객 외에도 혹시나 남은 표를 구할 수 없을까 대합실을 찾는 귀성객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장항선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열차표는 입석표까지 거의 매진입니다. 설 연휴 동안 임시열차 160편이 추가로 투입됐지만 오늘 귀성열차는 밤 늦은 시간 일부 노선 입석표만 조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귀성객들은 대합실 안에서 손에, 선물을 든 채 밝은 표정으로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이미 22만명 이상이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떠났습니다. 설 하루 전인 오늘은 10만명 가량이 열차를 이용해 서울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남과 동서울 등 고속버스 터미널도 날이 밝으면서 점차 붐비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22만명 정도가 고속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았고 오늘도 8만 4000명 정도가 고속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고속버스는 60% 정도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언제라도 터미널에 나오면 즉시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출발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터미널측은 정기 노선버스 외에도 예비차 700대를 대기시켜놓고 있습니다. 열차는 이미 매진이지만 고속버스는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KBS뉴스 최정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