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벌금징수 부실…하루 억울한 옥살이 _빌라 올라리아 호텔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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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벌금을 납부한 시민을 지명수배하고 하루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49살 최모씨는 지난해 9월 전주지방검찰청에 벌금 5백14만원을 납부하고 영수증까지 받았지만 검찰은 지난달말 벌금 3백65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면서 지명수배했습니다. 최씨는 이때문에 지난 18일 경찰에 고소사건을 조사받은 뒤 불구속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지명수배자로 기록돼 검찰에 의해 지난 19일 하루와 다음날 오전까지 교도소 노역장에 수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