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대계 단체 “英왕자 아우슈비츠 가보라” _블레이즈 블레이즈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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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해리(20) 왕자가 친구 생일파티 가장무도회에 `나치 제복'을 입고 나타난 것에 대해 미국의 영향력있는 유대계 로비단체인 사이먼 위센탈센터가 분노를 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이먼 위센탈센터 창설자 마빈 히어는 13일 `이번 일은 치욕적인 행동으로 희생자,즉 나치를 패퇴시키느라 목숨을 바쳤던 그의 조국 영국인들 뿐 아니라 나치의 주요 피해자였던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에 대한 무감각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해리 왕자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해리 왕자에게 오는 27일 나치 죽음의 수용소 해방 60주년을 기념해 아우슈비츠를 찾을 영국방문단에 합류할 것을 촉구하면서 `거기서 그는 가증스런 나치심벌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키색 유니폼에 붉은 색 바탕의 나치 스와스티카 완장을 찬 모습의 해리왕자 사진은 전날 영국과 미국 주요 신문 1면을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