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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검찰의 계좌추적 문제를 둘러싼 여야 공방 끝에 자동유회됐던 전체회의를 오늘 오후 다시 열었으나 여야 공방이 재현돼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김종필 총리는 답변을 통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한 검찰의 계좌추적은 세풍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적법절차를 밟은 정당한 활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는 불법적인 정치사찰이라며 법무부 장관의 출석과 답변을 요구해 정회소동을 겪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추경안 항목별 수치조정을 위한 계수조정소위의 가동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또 교육과 법사 등 10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민생,개혁법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위에서 국민회의 의원들은 지난 5일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법안 중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의 경우 당정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정기국회로 처리를 연기할 것을 요구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위는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방송법안 중 방송위원회 위상과 KBS경영위원회 도입 등 쟁점사안을 놓고 절충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격한 견해차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농림해양수산위도 여야 의견차이가 큰 농업인협동조합법안 을 법안심사소위에 넘겨 논의를 계속하고 있고 국방위원회도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와 관련한 군의 대응전략,북 미사일 억지력 확보방안 등을 따지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