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50만 명, 이달에 건보료 25만 원 더 내야”_잔자오 카지노 베이커리_krvip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에 직장가입자의 지난해분 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실시한 결과 750만 명에게 1조 8,968억 원을 추가로 징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26만 명에게는 3,092억 원을 돌려주게 됐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습니다.

건보료를 추가로 내는 경우 1인당 평균 금액은 25만2천900원 꼴로, 사용자와 가입자가 12만6천 원씩 나눠 부담하게 됩니다.

건보료는 전년도 소득에 근거해 부과되며 소득이 늘거나 준 경우에는 다음해 4월에 정산해 추가로 부과하거나 돌려주고 있습니다.

정산 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오는 25일쯤 고지되며,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하면 됩니다.

건보공단은 추가 보험료가 이달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금이 오른 경우 곧바로 건보공단에 신고하면 그해 보험료에 반영돼 다음해 4월에 보험금을 한꺼번에 많이 내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