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참여 정부 독대 금지 원칙은 시대의 요구” _군 소방관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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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독대 금지 원칙은 주지의 사실이며, 이는 대통령의 취향이 아니라 시대의 요구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양정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청와대 브리핑에 기고한 글을 통해, "참여정부 장관들의 대통령 독대 기회가 줄어들어 설득의 어려움이 있다"는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의 강연 내용을 인용해 대통령을 비판한 동아일보와 국민일보의 보도 내용은 심각한 '반노 중독증'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양 비서관은 "독대가 가신정치·안방정치·밀실정치의 산물이었기에 폐지한 것이며, 중요 결정은 독대에서 이뤄지는 게 아니라 함께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양 비서관은 이어 "장관이 대통령 독대는 못하지만 수시로 회의 등을 통해 대통령을 만나고, 별도 요청을 하면 배석자를 두고 만날 수 있다"며 "대통령 독대를 못해 일을 못하는 장관이 있다면 본인의 무능 때문이거나 다른 부처와 협의가 덜 된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