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수백만건 밀거래 피싱사이트 적발 _베팅하고 앱에서 승리하세요_krvip

개인정보 수백만건 밀거래 피싱사이트 적발 _대학 교사는 얼마나 벌나요_krvip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모방한 이른바 '피싱 사이트'를 이용해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밀거래한 혐의로 IT 보안업체 이사 24살 유 모씨를 불구속입건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22살 최 모씨를 국제 수배했습니다. 유 씨 등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접속창을 그대로 본뜬 피싱 사이트를 네티즌들에게 e-메일로 발송한 뒤, 이를 진짜로 알고 접속한 네티즌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빼돌린 이메일 주소와 ID등 각종 개인정보가 스팸메일 발송업자 등에게 판매됐다며, 포털사이트 회원들은 더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