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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두 번이나 검거기회를 놓친 광주 금 세공소 강도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사건해결의 기미는 없습니다. 자존심을 구긴 경찰이 수사본부까지 차렸지만 아직 용의자 신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과 현금 3억 원어치를 챙겨 달아난 3인조 복면강도. 경찰은 두 차례나 달아나는 차량을 포위했고, 총까지 발사했지만 허둥지둥 대다 결국 용의자들을 놓쳤습니다. 자존심을 구긴 경찰이 20여 명을 투입해 전담반을 꾸리고 수사본부까지 차렸지만 상황은 사건이 발생한 이틀 전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녁 8시에 대담하게 범행을 저지른 점으로 미뤄 금은방 전문털이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정돕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수법으로 봐서는 순식간에 그냥 해버린 걸 수도 있고... 모방 범죄로 할 수도 있는 거니까 잡아봐야 알죠." 경찰은 용의자들이 버리고 달아난 차량에서 채취한 지문과 CCTV 화면에 드러난 용의자 한 명의 얼굴을 확보해 탐문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건 대응은 물론 수사공조체계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내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