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중기중앙회 “조속한 정상화 촉구”_포커 걸쇠_krvip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중소기업 단체가 북한에 개성공단 통행과 관련한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 회장단과 중기중앙회 회장단 20여 명은 오늘 도라산남북출입국 사무소에서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북한의 통행 차단조치로 당장 원자재 운송과 생산 관리자 이동이 제한을 받아 조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생산활동이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개성공단이 남북한이 체결한 합의서에 따라 설립된 만큼 통행재개와 항구적인 조업 안정화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