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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숙사 성매매 사건의 성매수자는 대학생이 아닌 외국인 초빙강사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장마사지사의 고객장부에서 불거진 `A대 기숙사' 사건의 성매수자는 이 학교 외국인교육원에서 수업을 맡고 있는 초빙강사 35살 미국인 R씨로 드러났습니다. R씨는 지난달 14일과 18, 22일 등 세차례에 걸쳐 출장마사지사를 캠퍼스내 외국인아파트 자신의 방으로 불러들여 성관계를 맺은 뒤 화대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 대학측은 5일 R씨를 전격 해임했으며 R씨는 `혼자 살다보니 외로워서 그랬다. 학교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학교 기숙사 사감장은 `우리 학교 기숙사에서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뒤 학부모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쳤었다`며 `결국 외국인아파트에 사는미국인 강사가 한 짓으로 밝혀졌지만 캠퍼스 안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데 대 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가 지난 1일 출장마사지업체를 차려놓고 여종업원에게 윤락행 위를 알선한 혐의로 구속된 업주 26살 하모 씨로부터 압수해 공개한 고객장부에 는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거래내역 500건이 빼곡이 적혀 있었으며 이 가운데 3 건의 성매매 사건이 대학 기숙사에서 이뤄진 것으로 기재돼 파문을 일으켰었습니다.